부동산투자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은 자사가 보유한 20여 개의 부동산 중 양평 광탄리유원지 ‘한미연수원’을 매각·임대한다고 밝혔다.

양평 ‘한미연수원’은 수목이 우거진 광탄리유원지에 대지면적 3만9600㎡, 연면적 8250평㎡ 규모로 조성돼 있다. 건물은 총 5개동이며, 층별로 다양한 크기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대형 식당은 물론이고 운동, 문화, 휴게를 위한 대형 부대시설 등을 마련할 수 있다.

 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는 ‘흑천’이 흐르고 뒤로는 산세가 펼쳐진 배산임수 입지로 전체 면적 중 자연녹지 공간이 80%에 달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수중식물이 생육하는 연못과 고급 수목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갖춰져 있어 정서 함양에 좋다”고 전했다.
 

 



특히 2023년 서울~양평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차로 20분대에 접근 가능하고,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양평구간이 2022년 개통되면 1시간 이내 수도권 전역을 진입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용문역 5분 거리, 지평역 4분 거리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한미금융그룹측은 “‘암 요양병원’ 개원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공기 좋은 환경이 암환자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고, 건물 안팎에 체력 단련 시설과 취미활동 공간을 만들어 환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다"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아 응급상황 시 24시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대형병원과의 연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양평 광탄리유원지 '한미연수원' 조감도.

또 실버타운, 기숙학원, 청소년수련원, 교회수련원 등 종교 부대시설,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테마형 휴양시설 펫 테마파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광탄리유원지’가 둘러싸고 있는 ‘한미연수원’에 대한 상담 문의는 한미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원문기사출처 - https://realestate.joins.com/article/article.asp?pno=140655&ref=naver